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2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2021 시즌 === 2021 시즌의 G2는 팀 자체의 폼이 너무 하락한데다 밴픽또한 한때 G2를 대표하던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밴픽이 아닌 그냥 막무가내 밴픽으로 바뀌어버리는 등 G2 역사상 최악의 침체기를 맞고있다. 탑인 원더와 미키는 작년에는 그나마 1인분은 하는 모습이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폼이 떨어져 이제는 버스기사 폭행범으로 바뀌어버렸고 정글인 얀코스는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1995년생의 노인정이다. 레클레스도 세월을 거스를수는 없었는지 스프링 정규시즌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 메타가 변하자 메타적응에 있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있다. 사실 레클레스 자체는 1인분 정도에는 근접하고 95, 96 늙은이 듀오보다 98듀오가 훨씬 부진하다 보니 까여봐야 범인 3순위지만, 업셋 거르고 레클레스라는 선택은 G2 입장에서 신구조화를 포기하고 안그래도 늙어가던 팀의 활력을 더 떨어뜨리는 꼴이 되었다. 팀의 에이스인 캡스만 멀쩡한 상황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G2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들이 한때 최강이라고 불렸던 메타적응능력이다. 팀 자체가 나이가 많다보니 점점 다룰 수 있는 픽이 줄어들어갔고 메타가 자주바뀌는 LoL특성상 결국 이런 문제는 치명적이다. 당장 스프링 정규시즌까지는 승승장구하다가 포스트시즌이 시작되고 메타가 바뀌자마자 팀이 메타에 적응하지못했고 결국 로그전에서 민낯을 드러내면서 2년간 유럽을 재패한 G2왕조는 끝나고 말았다. 서머에는 다시 바뀐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데다 팀의 에이스인 캡스마저 무너지면서 G2의 승리패턴이 단 하나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원더와 미키는 말할 것도 없고 얀코스는 이따금식 저력을 보여주지만 기복이 너무 심하고 레클레스는 아직도 챔프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결국 현재 G2는 전형적인 노인정 팀이 되었다. 그나마 시즌 중반부터는 캡스가 삭발한 후 결자해지하여 폼을 끌어올렸고 나머지팀원들이 캡스의 버스에 탑승하면서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으나 포스트시즌에 들어서자마자 다시 원더와 미키가 버스기사 폭행범으로 전락하고 그나마 얀코스와 캡스만 정신차린 채 G2의 머리채를 잡고 이끌었으나 결국 4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월즈 또한 나갈 수 없게 되고 말았다. 이번 시즌은 그랩즈의 책임이 막중한 게, 대놓고 "월즈 가면 메타픽 바뀔게 뻔하니깐 메타픽 안 연습할거임"이라고 선언한 것으로 대표되듯이 G2 멤버들이 메타픽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고, 그랩즈식 밴픽의 날카로움 또한 없어져버렸다.[* 이를 테면 운영은 사이드운영 원 플랜에서 벗어나질 못하는데, 상체에서 나름 사이드 구색을 맞춰놓고선 바텀은 잠그는 픽이 아니라 대뜸 한타 한스푼 픽을 쥐어준다던지. 물론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고 실리를 취하는 밴픽이 이따금씩은 나오지만, 이미 예전의 강점 살리는 밴픽에서 벗어난지 오래였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괴상한 밴픽을 해도 맞춰줄 수 있는 선수들의 폼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특히 캡스가 트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니스퀴에게 4세트 내내 트페를 쥐어준 것은 경기를 지켜본 관계자들 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탄식을 안겨줬다.[* [[팀 리포프섹|네메시스]]는 왜 계속 트페를 밴 안하냐고 울부짖었고, [[강퀴]]는 트페가 미드라이너의 역량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픽인데 왜 계속 내줬는지 의문을 표했다. 경기가 끝난 뒤 [[니스퀴]]가 대놓고 트페를 내줘서 고맙다고 그랩즈를 비꼰 것은 덤이었다. 소년가장 캡스 입장에서는 한타 하드캐리가 안되는 트페를 가져가기 뭐했을지 몰라도, 챔프폭과 메카닉 면에서 결코 호평받지 못하던 니스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픽을 4번이나 상대에게 던져준 것은 납득이 매우 힘들었다.] 소위 '동양 롤을 가르쳐주겠다'고 입단하면서 입을 턴 넬슨의 선언과는 다르게, 동양 롤은커녕 기본적인 운영 자체가 망가져버린 게 G2의 현실이다. 유일하게 좋아진 것은 시야 장악 관련 지표지만, 서머의 G2는 바텀 다이브 - 오브젝트 등장 전까지 교전 회피 - 캡스의 힘으로 승리라는 고정된 승리패턴만 남아버렸고, 그 와중에 어처구니없는 판단으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1라운드 1만골드 가까이 격차를 벌려놓은 상황에서 장로 싸움을 앞두고 본진에 돌아갔다가 장로 드래곤을 역으로 뺏겨서 대역전패를 당한 미스핏츠전이 전조였다면, 플레이오프 매드전 2세트에서 보여준 1전령-3탑 타워 철거당하기 및 4세트에서 나온 3용 먹으려고 미드 1차, 2차 타워 내주기는 G2가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넬슨이 바지코치가 아니었냐는 의혹도 있지만, 시즌 중 G2의 멤버들이 넬슨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고 있다고 한 것을 언급한 적이 꽤 많기 때문에 넬슨 또한 팀을 망친 원인 중 하나라 볼 수 있겠다. 본인이 거쳐왔던 팀 성적도 개판이었고, [[https://m.fmkorea.com/3834682744|G2 입단 이전부터 워낙 넬슨이 화려하게 어그로를 끌어왔던 것에 더해]], [[https://m.fmkorea.com/3860521129|월즈 진출 실패가 확정된 이후 침묵하다가 껄떡거리는 모습이 발각되면서]] 넬슨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최악. 애초에 뭘 믿고 그랩즈가 넬슨 영입을 결정했는지 이해가 안 되는 수준이다.[* 행적에서도 서술하겠지만 넬슨의 영입은 프론트의 결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랩즈 계약연장이 불발되어 후임자 격으로 영입한걸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